교육 및 일반자료

[교육소위] 마리아 툰의 천체에너지 재배법 (7)

교육소위
작성자
조은진(한승민)
작성일
2018-06-04 21:51
조회
1936
물주기

이상하게 생각될지도 모릅니다만, 우리가 식물에게 물을 주는 것은 정식 직후에 한 번, 그리고 잔디의 파종 직후-잔디는 흙의 표면에 얹혀 있을 뿐이니까-이외에는 물론 온실의 식물에게도 물을 줍니다만 그것뿐입니다. 건조했던 해에도 그것만으로 좋은 수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의 기본적 법칙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흙은 오전 중에 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힘은 아침나절에는 위로(식물의 윗부분으로) 향합니다. 오후부터 밤에는 힘이 식물의 아래 부분에 집중하고, 흙 속으로 힘을 뻗어 갑니다. 이 사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수분을 흙에 머금게 하고 싶을 때는 밤에 흙을 갑니다. 그렇게 하면 흙이 주위의 수분을 빨아들입니다. 흙에 수분이 너무 많을 때는 아침에 흙을 갑니다. 이렇게 하면 흙은 수분을 외부로 배출합니다. 깊이 3cm만 파서 일굽니다. 그러면 갈아진 층이 생기고 이 부분이 습도조절기로써 작용합니다.

식물을 물주기에 길들여지게 하면, 뿌리가 땅속 깊숙이 자리 잡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식물들은 건조기에는 「인공적」인 물주기에 완전히 의존하게 됩니다. 우리는 흡수근이 1.2m나 뻗은 당근과 설탕당근을 수확한 적이 있습니다. 양파의 흡수근은 80cm였습니다. 게다가 반복해서 물주기를 하면 흙의 구조를 파괴하는 것이 됩니다. 흙이 딱딱해 져서 마르면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건조한 시기에는 바닥덮기를 해도 좋겠지요. 다만, 다시 비가 충분히 내렸다면 바닥덮기는 즉시 제거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민달팽이가 알을 낳고 부화시키는데 이상적이 장소가 되어 버립니다.

건조한 시기에 우리는 잎의 날과 뿌리의 날 저녁에 흙을 갑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녁에 논두렁과 잔디의 표면에 뿔퇴비조합제와 소똥조합제를 산포한 뒤, 밤에 습기가 많아져 밤이슬이 고이기 쉽게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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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질

물론, 물을 줄 때 아무 물이나 사용해도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정식 하고 나서 1번, 그리고 온실 식물에게만 물주기를 합니다. 물 연구가이며 오랫동안 Herrichried(독일 남부의 마을)의 유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Theodor Schwenk의 연구에서, 작은 시내와 하천이 자연적인 흐름대로 흐를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수질이 좋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영국의 조각가 존 윌크스(John Wilkes)는 이 연구결과에서 영감을 얻어 수반을 창작했습니다. 그 수반 안에서는 물이 자연적인 움직임에 따라 흘러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우리 부지에는 두 개의 연못이 있고, 한 쪽이 다른 쪽보다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연못 사이에, 36개의 수반을 연결해서 설치하고, 1주일간 이것을 통해서 온실에 심은 씨앗에 물을 주었습니다. 싹이 난 다음에는 온실 이외의 식물과 마찬가지로 물주기를 그만두었습니다. 온실의 식물들은 확실히 보다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 물은 조합제를 섞는 물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물의 질에 관해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실험이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그것은 동물이 마시는 물, 또는 우리의 음용수로써의 질이라는 관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양한 민간 연구소와 국립연구소가 이 테마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만, 결정적인 의견과 장려되는 방법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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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서

윤작을 잘하려면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유리로 된 온실과 비닐하우스 재배에서는 작물의 종류를 그다지 빈번하게 바꿀 수 없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뿌리썩음병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염려스러운 식물의 병이 나타납니다. 해를 끼칠 만한 잡초는 신중하게 뽑습니다. 수레국화, 선옹초, 파셀리아, 서양지치, 메밀, 금잔화는 우리 작물에 치료약이 되는 물질을 방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잡초를 물거름화해서 작물과 작물 사이에 산포합니다. 또 상기의 「도움을 주는 식물」이 간작용 작물로 나는 것은 너그럽게 보아도 좋겠지요.

루돌프 슈타이너는, 식물의 5개 기관을 인간의 5가지 기관계와 연관 지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 뿌리-뇌, 잎-폐, 꽃-신장, 열매-혈액, 씨앗-심장. 당근과 셀러리가 뇌신경계, 양상추와 시금치, 양배추 무리가 폐호흡기계, 토마토와 오이가 혈액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꽃을 위해서는 꽃차를 식물에 산포합니다. 흙을 무기화하기 위해서는 곡물을 이용합니다. 거기에 가장 적합한 것은, 종자가 성숙할 때까지 키운 호밀입니다. 호밀이 어린 동안에 서양톱풀 꽃차를 3회 산포합니다. 그렇게 하면 호밀은 온실내의 「위대한 치료사」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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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서리의 위험

우리가 정식한 작물이 5월에 다시 서리에 위협 당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늦서리는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민감한 식물이라면 보호가 필요하겠지요. 예를 들면 비닐하우스와 비닐로 만들어진 이동용 케이스 등입니다. 그러나 서리가 해를 끼쳤을 때는 아침에 쥐오줌풀 물을 산포합니다. 1ℓ의 물에 쥐오줌풀 꽃즙(입수처는 126쪽 참조)를 1방울 떨어뜨리고, 15분간 계속 저어서 섞어 줍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식물에 그 물을 줍니다. 한 시간 후, 보통의 물주기용 물로 흙을 잘 적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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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성토요일

(역주:부활제 직전의 금요일과 토요일. 3월 하순~4월 하순. 해에 따라 다르다.)

과거 25~30년 간 우리가 해온 실험적인 재배 결과, 반복적으로 확신하게 된 것은 성금요일과 성토요일은 파종과 정식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씨앗은 제대로 발아하지 않고, 정식한 식물은 성장이 안 되고 시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식물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시작되는 것은 성금요일의 이른 아침, 끝나는 것은 2일 후인 부활제 일요일의 일출 전입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약 2000년 전에 골고다 언덕에서 일어난 사건이 매년 지구에 그 할퀸 자국을 남기는 것입니다. 식물들은 자신의 감수성으로 그것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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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진(한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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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이상하게 생각될지도 모릅니다만, 우리가 식물에게 물을 주는 것은 정식 직후에 한 번, 그리고 잔디의 파종 직후-잔디는 흙의 표면에 얹혀 있을 뿐이니까-이외에는 물론 온실의 식물에게도 물을 줍니다만 그것뿐입니다. 건조했던 해에도 그것만으로 좋은 수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의 기본적 법칙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흙은 오전 중에 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힘은 아침나절에는 위로(식물의 윗부분으로) 향합니다. 오후부터 밤에는 힘이 식물의 아래 부분에 집중하고, 흙 속으로 힘을 뻗어 갑니다. 이 사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수분을 흙에 머금게 하고 싶을 때는 밤에 흙을 갑니다. 그렇게 하면 흙이 주위의 수분을 빨아들입니다. 흙에 수분이 너무 많을 때는 아침에 흙을 갑니다. 이렇게 하면 흙은 수분을 외부로 배출합니다. 깊이 3cm만 파서 일굽니다. 그러면 갈아진 층이 생기고 이 부분이 습도조절기로써 작용합니다.

식물을 물주기에 길들여지게 하면, 뿌리가 땅속 깊숙이 자리 잡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식물들은 건조기에는 「인공적」인 물주기에 완전히 의존하게 됩니다. 우리는 흡수근이 1.2m나 뻗은 당근과 설탕당근을 수확한 적이 있습니다. 양파의 흡수근은 80cm였습니다. 게다가 반복해서 물주기를 하면 흙의 구조를 파괴하는 것이 됩니다. 흙이 딱딱해 져서 마르면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건조한 시기에는 바닥덮기를 해도 좋겠지요. 다만, 다시 비가 충분히 내렸다면 바닥덮기는 즉시 제거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민달팽이가 알을 낳고 부화시키는데 이상적이 장소가 되어 버립니다.

건조한 시기에 우리는 잎의 날과 뿌리의 날 저녁에 흙을 갑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녁에 논두렁과 잔디의 표면에 뿔퇴비조합제와 소똥조합제를 산포한 뒤, 밤에 습기가 많아져 밤이슬이 고이기 쉽게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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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질

물론, 물을 줄 때 아무 물이나 사용해도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정식 하고 나서 1번, 그리고 온실 식물에게만 물주기를 합니다. 물 연구가이며 오랫동안 Herrichried(독일 남부의 마을)의 유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Theodor Schwenk의 연구에서, 작은 시내와 하천이 자연적인 흐름대로 흐를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수질이 좋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영국의 조각가 존 윌크스(John Wilkes)는 이 연구결과에서 영감을 얻어 수반을 창작했습니다. 그 수반 안에서는 물이 자연적인 움직임에 따라 흘러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우리 부지에는 두 개의 연못이 있고, 한 쪽이 다른 쪽보다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연못 사이에, 36개의 수반을 연결해서 설치하고, 1주일간 이것을 통해서 온실에 심은 씨앗에 물을 주었습니다. 싹이 난 다음에는 온실 이외의 식물과 마찬가지로 물주기를 그만두었습니다. 온실의 식물들은 확실히 보다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 물은 조합제를 섞는 물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물의 질에 관해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실험이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그것은 동물이 마시는 물, 또는 우리의 음용수로써의 질이라는 관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양한 민간 연구소와 국립연구소가 이 테마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만, 결정적인 의견과 장려되는 방법 등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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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서

윤작을 잘하려면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유리로 된 온실과 비닐하우스 재배에서는 작물의 종류를 그다지 빈번하게 바꿀 수 없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뿌리썩음병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염려스러운 식물의 병이 나타납니다. 해를 끼칠 만한 잡초는 신중하게 뽑습니다. 수레국화, 선옹초, 파셀리아, 서양지치, 메밀, 금잔화는 우리 작물에 치료약이 되는 물질을 방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잡초를 물거름화해서 작물과 작물 사이에 산포합니다. 또 상기의 「도움을 주는 식물」이 간작용 작물로 나는 것은 너그럽게 보아도 좋겠지요.

루돌프 슈타이너는, 식물의 5개 기관을 인간의 5가지 기관계와 연관 지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 뿌리-뇌, 잎-폐, 꽃-신장, 열매-혈액, 씨앗-심장. 당근과 셀러리가 뇌신경계, 양상추와 시금치, 양배추 무리가 폐호흡기계, 토마토와 오이가 혈액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꽃을 위해서는 꽃차를 식물에 산포합니다. 흙을 무기화하기 위해서는 곡물을 이용합니다. 거기에 가장 적합한 것은, 종자가 성숙할 때까지 키운 호밀입니다. 호밀이 어린 동안에 서양톱풀 꽃차를 3회 산포합니다. 그렇게 하면 호밀은 온실내의 「위대한 치료사」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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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서리의 위험

우리가 정식한 작물이 5월에 다시 서리에 위협 당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늦서리는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민감한 식물이라면 보호가 필요하겠지요. 예를 들면 비닐하우스와 비닐로 만들어진 이동용 케이스 등입니다. 그러나 서리가 해를 끼쳤을 때는 아침에 쥐오줌풀 물을 산포합니다. 1ℓ의 물에 쥐오줌풀 꽃즙(입수처는 126쪽 참조)를 1방울 떨어뜨리고, 15분간 계속 저어서 섞어 줍니다. 그리고 피해를 입은 식물에 그 물을 줍니다. 한 시간 후, 보통의 물주기용 물로 흙을 잘 적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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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성토요일

(역주:부활제 직전의 금요일과 토요일. 3월 하순~4월 하순. 해에 따라 다르다.)

과거 25~30년 간 우리가 해온 실험적인 재배 결과, 반복적으로 확신하게 된 것은 성금요일과 성토요일은 파종과 정식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씨앗은 제대로 발아하지 않고, 정식한 식물은 성장이 안 되고 시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식물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시작되는 것은 성금요일의 이른 아침, 끝나는 것은 2일 후인 부활제 일요일의 일출 전입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약 2000년 전에 골고다 언덕에서 일어난 사건이 매년 지구에 그 할퀸 자국을 남기는 것입니다. 식물들은 자신의 감수성으로 그것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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