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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문학 휴머니잼] 중등 역사 "어느 역사가의 만물상" (개강 12/4)

작성자
교육공동체 나다
작성일
2022-11-07 19:27
조회
168


※ 더 자세한 소개는 링크를 클릭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nada.jinbo.net/weekend/203144)



어느 역사가의 만물상

★ 세월이 지나 응축된 맛을 지닌, 사건이 아닌 사물로 보는 세계사



분야 역사 10강

진행 오프라인 대면강좌, 온라인 실시간강좌

참가자 14~16세
기간 2022년 12월 4일~2월 26일
시간 오프라인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온라인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오리엔테이션

오프라인 2022년 12월 4일 오후 12시 30분

온라인 2022년 12월 4일 오후 3시




신청 https://forms.gle/MFiPhboiGjZtydqW8



참고사항

※ 온라인 반은 전면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반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역사는 긴 시간만큼이나 굵직한 사건들만큼이나 널리 알려진 위인들만큼이나 거대하고 묵직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감자, 고양이 심지어는 치킨이라니! ‘역사’라는 말로 거론하기에는 조금 하찮아 보이지 않으시나요?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어 대수롭지 않아 보일 뿐이지, 사물들 속에는 아주 오랜 시간과 그 과정에서 쌓인 수많은 이야기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역사책만큼이나 꽉꽉 눌러 담겨 있답니다. 물론 지금 우리 옆에 있는 사물들도 현재의 이야기를 담아 언젠가 과거를 볼 수 있는 거울이 되겠죠.



아무튼 자잘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들로 가득한 이 역사가의 만물상에서는 무엇을 집어 들든 우리가 살아왔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분명 예전보다 역사를 폭넓고 다양한 시선으로, 그리고 보다 가깝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1강_ 감자의 세계여행 : 음식은 어떻게 현실을 왜곡했는가?

2강_ 커피와 설탕, 그 달콤 씁쓸함에 대하여 : 음료를 통해 본 희로애락

3강_ 고양이의 보은 : 동물의 역사도 필요한 이유

4강_ 작은 고추는 왜 매운가? : 외모지상주의의 기원

5강_ Manners makes Man : 알고 보면 추한 것들

6강_ 똥물에도 파도가 있다 : 배설물을 통해 본 인류의 미래

7강_ 치느님은 발까지 희생하사 : 치킨 공화국의 비밀

8강_ 아파트를 욕망하다 : 집과 차별의 상관관계

9강_ 빼앗긴 광장에도 봄은 오는가 : 광장의 사회학

10강_ 소년은 정말 푸르렀을까? : 청소년 史



정원 모둠별 10명
장소 마포구 망원동 479-28번지, 교육공동체 나다(마포구청역 7분 거리)
신청 02-324-0148, 010-2026-7133, https://forms.gle/APJRCmsSMT16wY6T6
강좌후원금 20만원(회원 20% 할인) ※강좌후원금 납부 예외를 원하시면 상의해 주세요.
계좌 국민은행 543037-01-005880 교육공동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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