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일반자료

[교육소위] 마리아 툰의 천체에너지 재배법 (14)

교육소위
작성자
조은진(한승민)
작성일
2018-10-15 14:23
조회
1900
열매식물

열매식물에는 기본적으로 파종과 돌보기, 수확을 열매의 날에 한 경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모든 종류의 식물이 포함됩니다.
씨앗을 수확하기 위해서 열매식물을 재배한다면 파종, 돌보기, 수확을 열매/씨앗의 날(사자자리)에 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 날은 씨앗의 질을 높이는 데 특히 효과가 있고, 그 영향은 열매의 날을 능가할 정도입니다.
열매의 날은 유제품, 사워크라프트, 유산을 이용하는 야채 절임을 만들거나 빵을 굽거나 하는데 적합합니다.
다음에 언급하는 것은 각각의 야채와 과일의 종류에 대한 조언입니다.

#열매식물
강낭콩, 딸기, 완두콩, 모든 곡류, 호박, 주키니, 오이, 렌즈콩, 옥수수, 피망, 쌀, 대두, 토마토, 작은 키 과수, 큰 키 과수

열매식물의 재배 - 토마토의 경우
열매식물은 기본적으로 열매의 날에 파종 하고 정식, 흙 풀어주기, 돌보기 그리고 수확과 보존을 한다. 토마토는 태양이 물병자리 앞에 있을 때에 파종하는 것이 최선이다.

♣완두콩과 강낭콩
두 가지 모두 열매의 날 또는 열매/씨앗의 날에 파종을 하고, 돌보고, 수확하면 가장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야채들은 모두 콩과 무리로 질소를 자신의 뿌리혹에 모읍니다. 뿌리의 날에 파종을 하고 돌보기를 하면 열매의 수확량은 적지만 뿌리혹의 질소함유량은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비로 사용할 거라면 뿌리의 날에 작업하는 것을 권합니다.

♣렌즈콩
「완두콩과 강낭콩」항에서 말한 내용이 렌즈콩에도 해당됩니다. 우리의 실험으로 알게 된 것은 열매의 날에 흙을 갈고 뿔수정조합제를 산포하면 수확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반드시 파종도 흙을 가는 작업도 돌보기도 열매의 날에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잎의 날에 곁가지를 자르거나 하면 그 부분에서 균류 병이 생기는 것은 우선 피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꽃의 날에 곁가지를 제거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파종은 태양이 물병자리 앞에 있을 때, 열매의 날에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딸기
한번 야생딸기를 관찰해보면 좋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야생딸기는 봄에 꽃을 피우고, 그때는 거의 잎을 달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겠지요. 열매와 그 열매에서 생기는 씨가 성숙해서 떨어지면 잎이 잘 성장하고 늘기 시작합니다. 다음 해를 위한 꽃의 준비도 이때에 이미 시작합니다. 가을에 잎이 물들고 겨울에 시들어 떨어집니다.
마찬가지 현상을 우리 정원에 있는 딸기에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향기가 좋은 건강한 딸기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딸기를 적절하게 돌보면서 키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수확한 직후에는 이미 이듬해의 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남은 덩굴은 심겨져 있는 줄에 깔끔하게 돌려놓습니다. 그 후, 숙성되어 흙처럼 된 퇴비를 줄과 줄 사이에 뿌립니다(주의: 식물에 닿지 않도록). 10ℓ짜리 양동이 2개분의 퇴비를 10㎡의 밭에 가볍게 뿌리고 골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이 작업을 하는 것은 달의 하강기, 즉 정식 시기 중 열매의 날이 좋겠지요. 그 후의 과정으로써 열매의 날에 다시 2, 3회 흙을 가는 작업을 합니다.

우리 밭은 숲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익은 딸기를 새에게 먹히지 않도록 망을 씌우지 않으면 안된다.

생명역동원예가는 수확 후 갈기의 날(열매의 날) 저녁 무렵에 한 번, 뿔수정조합제를 산포합니다. 다음 열매의 날 즉 9일 후, 뿔수정조합제를 아침에 산포합니다. 다시 9일 후의 열매의 날, 뿔수정조합제를 오후에 뿌립니다. 이렇게 해서 딸기를 좋게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 다음 해 봄에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수확은 열매의 날과 꽃의 날에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딸기는 균류가 있는 지표 가까이에서 자라기 때문에, 딸기를 정식해도 좋은 것은 열매의 날 뿐입니다. 그러면 균류병에 쉽게 걸리지 않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은 딸기 잎을 잘라버리는 일입니다. 일부에서는 이것을 장려하는 움직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해버리면 열매가 매우 쉽게 썩게 됩니다.
이런 사항들을 모두 염두에 두면 우리의 보살핌에 대하여, 딸기는 풍부하고 향기도 좋은 건강한 수확물로 수고를 위로해 주겠지요.

#그림설명
딸기는 태양과 달이 사자자리 앞에 있을 때 정식을 하면 가장 잘 자란다.

♣ 큰 키 과수와 작은 키 과수
큰 키 및 작은 키 과수의 정식에는 완전히 잎이 떨어지는 10월이나 11월을 권합니다. 여기서도 또 수확물의 종류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이들도 정식 시기 중 열매의 날에 심는다는 것입니다.
11월은 시비를 하는데도 적합합니다. 숙성된 퇴비를 나무줄기의 아래 영역에 뿌립니다. 흙 속 유기체는 이 시기에도 여전히 활동하면서 유기물을 분해합니다.

중요한 점은 퇴비를 정식 시기(달의 하강기)에 뿌리는 것입니다. 균류와 유해생물을 불러들이는 일이 되므로 제대로 썩어있지 않은 비료를 써서는 안 됩니다.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의 기간은 꺾꽂이용 가지를 자르는데도 적당합니다. 그 작업에는 달의 상승기 중 열매의 날을 택합니다.
접목용 가지는 접목할 때까지, 젖은 천 등으로 싸서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4월 말에서 5월 초순이 접목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우리는 이 작업을 하는 데 달의 상승기, 특히 이 기간 중의 열매의 날을 택합니다.
딸기에서 꺾꽂이용 싹을 자른다면 달의 상승기, 열매의 날을 권합니다. 꺾꽂이 싹도 접목과 마찬가지로 젖은 천에 싸서 3월 말까지 서늘한 창고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이 꺾꽂이 싹을 정식 시기에 흙에 꽂습니다.(버드나무는 꽃의 날에 접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1월부터 3월까지는 큰 키 과수에서 접목용의 가지를 자르는데 적합합니다. 이 작업에는 정식 시기 중 열매의 날을 택합니다. 만약 열매의 날에 작업이 끝나지 않은 경우는 다시 꽃의 날에도 작업을 합니다.

과실 수확에는 달의 상승기 중 열매의 날이 적합합니다. 그러면 과실은 오랫동안 신선하고 윤기가 나며 싱싱함을 유지합니다. 저장용 과일은 열매의 날 또는 꽃의 날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잎의 날은 절대로 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과일을 건초와 지푸라기 속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보다 오래 갑니다. 과실을 수확한 후, 줄기에 보호제를 바르는데 마침 좋은 시기가 옵니다. 가장 좋은 것은 11월 중 정식 시기입니다. 소똥과 점토와 롬(역주:점토질의 흙)을 동량씩 유청과 함께 아교색깔이 될 때까지 섞습니다. (유청은 많은 양이 필요하면 유제품 제조공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기와 두꺼운 가지를 철사빗으로 깨끗하게 하고 솔로 상기의 혼합물을 줄기와 가지에 발라줍니다.
이 작업을 11월에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다음 해 2월이나 3월에 하면 늦은 것을 만회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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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진(한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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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식물

열매식물에는 기본적으로 파종과 돌보기, 수확을 열매의 날에 한 경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모든 종류의 식물이 포함됩니다.
씨앗을 수확하기 위해서 열매식물을 재배한다면 파종, 돌보기, 수확을 열매/씨앗의 날(사자자리)에 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 날은 씨앗의 질을 높이는 데 특히 효과가 있고, 그 영향은 열매의 날을 능가할 정도입니다.
열매의 날은 유제품, 사워크라프트, 유산을 이용하는 야채 절임을 만들거나 빵을 굽거나 하는데 적합합니다.
다음에 언급하는 것은 각각의 야채와 과일의 종류에 대한 조언입니다.

#열매식물
강낭콩, 딸기, 완두콩, 모든 곡류, 호박, 주키니, 오이, 렌즈콩, 옥수수, 피망, 쌀, 대두, 토마토, 작은 키 과수, 큰 키 과수

열매식물의 재배 - 토마토의 경우
열매식물은 기본적으로 열매의 날에 파종 하고 정식, 흙 풀어주기, 돌보기 그리고 수확과 보존을 한다. 토마토는 태양이 물병자리 앞에 있을 때에 파종하는 것이 최선이다.

♣완두콩과 강낭콩
두 가지 모두 열매의 날 또는 열매/씨앗의 날에 파종을 하고, 돌보고, 수확하면 가장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야채들은 모두 콩과 무리로 질소를 자신의 뿌리혹에 모읍니다. 뿌리의 날에 파종을 하고 돌보기를 하면 열매의 수확량은 적지만 뿌리혹의 질소함유량은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비로 사용할 거라면 뿌리의 날에 작업하는 것을 권합니다.

♣렌즈콩
「완두콩과 강낭콩」항에서 말한 내용이 렌즈콩에도 해당됩니다. 우리의 실험으로 알게 된 것은 열매의 날에 흙을 갈고 뿔수정조합제를 산포하면 수확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반드시 파종도 흙을 가는 작업도 돌보기도 열매의 날에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잎의 날에 곁가지를 자르거나 하면 그 부분에서 균류 병이 생기는 것은 우선 피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꽃의 날에 곁가지를 제거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파종은 태양이 물병자리 앞에 있을 때, 열매의 날에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딸기
한번 야생딸기를 관찰해보면 좋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야생딸기는 봄에 꽃을 피우고, 그때는 거의 잎을 달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겠지요. 열매와 그 열매에서 생기는 씨가 성숙해서 떨어지면 잎이 잘 성장하고 늘기 시작합니다. 다음 해를 위한 꽃의 준비도 이때에 이미 시작합니다. 가을에 잎이 물들고 겨울에 시들어 떨어집니다.
마찬가지 현상을 우리 정원에 있는 딸기에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향기가 좋은 건강한 딸기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딸기를 적절하게 돌보면서 키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수확한 직후에는 이미 이듬해의 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남은 덩굴은 심겨져 있는 줄에 깔끔하게 돌려놓습니다. 그 후, 숙성되어 흙처럼 된 퇴비를 줄과 줄 사이에 뿌립니다(주의: 식물에 닿지 않도록). 10ℓ짜리 양동이 2개분의 퇴비를 10㎡의 밭에 가볍게 뿌리고 골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이 작업을 하는 것은 달의 하강기, 즉 정식 시기 중 열매의 날이 좋겠지요. 그 후의 과정으로써 열매의 날에 다시 2, 3회 흙을 가는 작업을 합니다.

우리 밭은 숲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익은 딸기를 새에게 먹히지 않도록 망을 씌우지 않으면 안된다.

생명역동원예가는 수확 후 갈기의 날(열매의 날) 저녁 무렵에 한 번, 뿔수정조합제를 산포합니다. 다음 열매의 날 즉 9일 후, 뿔수정조합제를 아침에 산포합니다. 다시 9일 후의 열매의 날, 뿔수정조합제를 오후에 뿌립니다. 이렇게 해서 딸기를 좋게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 다음 해 봄에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수확은 열매의 날과 꽃의 날에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딸기는 균류가 있는 지표 가까이에서 자라기 때문에, 딸기를 정식해도 좋은 것은 열매의 날 뿐입니다. 그러면 균류병에 쉽게 걸리지 않습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은 딸기 잎을 잘라버리는 일입니다. 일부에서는 이것을 장려하는 움직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게 해버리면 열매가 매우 쉽게 썩게 됩니다.
이런 사항들을 모두 염두에 두면 우리의 보살핌에 대하여, 딸기는 풍부하고 향기도 좋은 건강한 수확물로 수고를 위로해 주겠지요.

#그림설명
딸기는 태양과 달이 사자자리 앞에 있을 때 정식을 하면 가장 잘 자란다.

♣ 큰 키 과수와 작은 키 과수
큰 키 및 작은 키 과수의 정식에는 완전히 잎이 떨어지는 10월이나 11월을 권합니다. 여기서도 또 수확물의 종류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즉, 이들도 정식 시기 중 열매의 날에 심는다는 것입니다.
11월은 시비를 하는데도 적합합니다. 숙성된 퇴비를 나무줄기의 아래 영역에 뿌립니다. 흙 속 유기체는 이 시기에도 여전히 활동하면서 유기물을 분해합니다.

중요한 점은 퇴비를 정식 시기(달의 하강기)에 뿌리는 것입니다. 균류와 유해생물을 불러들이는 일이 되므로 제대로 썩어있지 않은 비료를 써서는 안 됩니다.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의 기간은 꺾꽂이용 가지를 자르는데도 적당합니다. 그 작업에는 달의 상승기 중 열매의 날을 택합니다.
접목용 가지는 접목할 때까지, 젖은 천 등으로 싸서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4월 말에서 5월 초순이 접목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우리는 이 작업을 하는 데 달의 상승기, 특히 이 기간 중의 열매의 날을 택합니다.
딸기에서 꺾꽂이용 싹을 자른다면 달의 상승기, 열매의 날을 권합니다. 꺾꽂이 싹도 접목과 마찬가지로 젖은 천에 싸서 3월 말까지 서늘한 창고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이 꺾꽂이 싹을 정식 시기에 흙에 꽂습니다.(버드나무는 꽃의 날에 접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1월부터 3월까지는 큰 키 과수에서 접목용의 가지를 자르는데 적합합니다. 이 작업에는 정식 시기 중 열매의 날을 택합니다. 만약 열매의 날에 작업이 끝나지 않은 경우는 다시 꽃의 날에도 작업을 합니다.

과실 수확에는 달의 상승기 중 열매의 날이 적합합니다. 그러면 과실은 오랫동안 신선하고 윤기가 나며 싱싱함을 유지합니다. 저장용 과일은 열매의 날 또는 꽃의 날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잎의 날은 절대로 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과일을 건초와 지푸라기 속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보다 오래 갑니다. 과실을 수확한 후, 줄기에 보호제를 바르는데 마침 좋은 시기가 옵니다. 가장 좋은 것은 11월 중 정식 시기입니다. 소똥과 점토와 롬(역주:점토질의 흙)을 동량씩 유청과 함께 아교색깔이 될 때까지 섞습니다. (유청은 많은 양이 필요하면 유제품 제조공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기와 두꺼운 가지를 철사빗으로 깨끗하게 하고 솔로 상기의 혼합물을 줄기와 가지에 발라줍니다.
이 작업을 11월에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다음 해 2월이나 3월에 하면 늦은 것을 만회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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