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일반자료

[교육소위] 마리아 툰의 천체에너지 재배법 (9)

작성자
조은진(한승민)
작성일
2018-07-02 22:12
조회
520
균류에 의한 식물의 병

?

자연계에서 균류의 일반적인 역할은 죽은 것을 분해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면 여름에 오래된 나무줄기에 무리우산버섯과 뽕나무버섯이 나 있는 것을 보면 거기에 자연스러운 분해 프로세스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똥이나 소똥의 퇴비더미에 생기는 버섯은 그 장소에 있는 물질을 변화시킵니다.

균류가 속해 있는 곳은 지표층입니다. 균류는 그곳에서 자신의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균류는 왜 자신이 본래 있어야할 곳을 떠나서 식물을 침해하는 것일까요? 왜 균류는 종자에 들러붙어 해를 미치고, 인간이 종자에 유독한 코팅(멸균제)을 하도록 작용하는 것일까요? 여기저기에 「죽음의 경향」이 있기라도 한 것일까요?

루돌프 슈타이너는, 저서 『Landwirtschaftlicher Kurs (농업코스)』속에서, 「달의 힘이 지구에 너무 강하게 영향을 미쳤을 때, 균류는 자신이 본래 있어야할 곳인 지표를 떠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달의 힘은 물과 관련된 것에 영향을 미치고, 비가 너무 많으면 달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집니다. 우리는 쇠뜨기 차로 균류를 다시 지표로 돌려보낼 수가 있습니다. 이 차를 균류에 침해당한 식물이 나 있는 토지에 산포하는 것입니다.

?

#그림설명

근지점

보름달과 근지점이 매우 가까운 경우, 식물들이 보다 쉽게 균류에 감염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리는 몇 년이나 관찰을 계속해온 결과, 강우량이 너무 많으면 달의 힘이 땅속에서 지나치게 강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보름달과 달의 근지점이 매우 가까운 수년간은 달의 힘이 강해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 수년간은, 작물식물이 균류에 침해당하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쇠뜨기 차로 예방하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의 관찰 결과, 우리는 균류의 피해가 늘어나는 이유를 3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말하는 조언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의 경험에 근거한 쇠뜨기 차를 사용하는 균류대책과 처치도 불필요하게 되겠지요.

1. 강수량이 매우 많은 해는 달의 힘이 너무 강해집니다. 오전 중에 흙을 가는 작업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오전 중에는 흙이 수분을 배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유기비료와 퇴비화 되지 않은 동물성 물질 등의 부적절한 비료가 원인입니다. 균류의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책은 가을에 숙성된 퇴비를 뿌리는 것입니다.

3. 유해한 우주의 파동이 나오고 있는 시기에 수확된 종자는, 다음해에 싹을 틔워도 균류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

♣쇠뜨기

쇠뜨기는 식물에 널리 퍼진 균류를 지표에, 즉 균류가 본래 있어야할 장소로 돌려보낼 수가 있습니다. 쇠뜨기는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일까요?

우선 개쇠뜨기를 관찰해봅시다. 처음에는 녹색의 풀이 자랍니다만, 나중에 잎 끝에 갈색의 모자를 답니다. 이 부분에서 포자가 자라고 개쇠뜨기는 이 포자로 번식해갑니다. 균류도 또한 동일한 번식 방법을 씁니다.

쇠뜨기는 이른 봄 무렵, 갈색 모자를 끝에 매단 잎자루(엽병)를 햇볕을 향해서 뻗습니다. 이곳으로부터 번식하기 위한 포자를 세상에 내보내는 것입니다. 그 몇 개월 후, 이윽고 녹색의 식물이 자라납니다. 거기에는 모자는 달려있지 않고 규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쇠뜨기는 균류의 단계를 뛰어 넘은 것입니다. 쇠뜨기가 균류의 위치를 후퇴시킬 수 있는 것은 그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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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류병에 대처하기 위한 레시피

건조시킨 10g의 쇠뜨기를 2ℓ의 냉수에 넣고 이것을 불에 올려 끓입니다. 20분간 끓인 후, 차를 식힙니다. 여기에 8ℓ의 물을 더해 10분간 잘 저어 섞어 줍니다. 이 차를 걸러서 저녁 때, 균류병에 걸려있는 식물 (또는 사전에 예방으로써도)의 뿌리 쪽에 뿌립니다(100㎡당 10ℓ).

수목이 균류병에 걸렸다면 줄기와 두꺼운 가지에도 산포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3일 연속으로 저녁에 뿌리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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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식물이 걸리는 균류병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야채와 과일이 균류병에 걸렸을 때 보이는 증상을 설명하고 대처법을 조언하려고 합니다.

감자

감자를 심었다면 잎의 날에 흙을 갈거나 북주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달이 근지점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해버리면, 심각한 진균병에 걸리고 잎과 덩이줄기가 썩어 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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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가 걸리는 진균병으로 가장 무서운 것은 양배추 뿌리혹병입니다. Plasmodiosphora brassicae라고 하는 균에 의해서 발생되는 병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시기에 윤작(5년 주기)을 하는 것(61쪽 참조)입니다. 서양유채, 냉이, 녹비식물로써의 갓과 같은 다른 십자화과 식물도 또한 이 병에 걸립니다. 윤작을 할 때는 이점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 흙 속의 석회 양이 적절한지 어떤지도 주의 합니다. 흙의 pH수치가 너무 낮으면, 병이 퍼지도록 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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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정원에 심은 딸기는 특히 눈길을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균류가 있는 지표에 퍼져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 이 식물은 수분이 과다한 경향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량으로 시비를 해야 비로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래, 딸기는 암석과 따뜻함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야생딸기는 바위산의 산허리에서 매우 잘 자랍니다). 그러나 시비가 지나치면 균류 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그럼, 정원의 보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줘도 되는 것은 충분히 숙성된 퇴비뿐입니다. 또, 정식과 흙을 가는 작업은 열매의 날에만 해야 합니다. 수확하는 시기에도 또 큰 의미가 있으므로 꽃의 날이나 열매의 날을 권합니다. 열매를 따도 되는 것은 이슬이 완전히 마르고 난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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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과수 종류의 선택, 정식, 돌보기 관해서는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를 다시 한 번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바른 재배방법에 대한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어디에서나 키가 작은 과수가 출하되고 좋게 선전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가 꽤 아래까지, 즉 균류의 영역인 지표 근처까지 뻗는 것입니다. 키가 큰 과수나 중키의 과수는 키가 작은 나무보다도 건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옛날에는 줄기를 잘 돌보았습니다. 『Technologischen Jugendfreundvon 1820(1820년판 청소년을 위한 기술의 친구)』에는 소똥, 점토, 나무의 재, 소털로 묽은 죽상의 혼합물을 만들어 유청을 더해 휘저어 섞은, 이라고 기술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을 수목의 줄기에 발랐습니다(덧붙여 소털은 하루에 2번 빗질해 주었을 때 떨어진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흔한 일입니다만, 당시는 소를 똥투성이 장소에 있게 하는 따위는 생각할 수 없었던 듯합니다).

오늘날에는 수관(줄기에서 가지 끝까지를 반경으로 하는 원상의 넓이) 아래의 흙 전체와 과수 밑동의 제초한 부분에 까지 퇴비화 되어 있지 않은 비료를 뿌려버리기 때문에 균류가 더욱 활발해져 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균류는 지표에서 뛰어나와 줄기와 잎, 열매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어린나무는 유익한 우주의 파동 하에서 재배되고 돌보아져야 합니다. 전술한 방법(쇠뜨기차)이 균류대책으로 충분치 않은 경우는, 병에 걸린 잎을 물거름으로 만들어 산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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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균류병에 걸린 사과나무 가지. 20분간 끓여서 만든 쇠뜨기 차를 꽃의 날 저녁에 분무한다. 그 직후에 오는 잎의 날, 역시 저녁에 이번에는 쐐기풀 차를 분무한다. 이렇게 해서 식물은 야간에 「특별한 호흡」을 하고, 수액도 위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스스로 곰팡이를 후퇴시킬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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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의 균류병에 대처하는 레시피

균류병에 걸린 잎을 조금(10ℓ들이 양동이의 물에 한 손 가득 정도) 따서, 물과 함께 통에 넣습니다. 이 잎을 완전히 썩힌 후에 거릅니다. 달이 게자리 앞에 있을 때, 그 물거름을 분무기로 줄기와 잎의 끝부분에 분무합니다. 나무 아래의 흙도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작업을 4주 간격으로 2번 더합니다.

사상균과 우산병의 경우는, 수목을 병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더욱 권하고 싶은 방법이 있습니다. 달이 전갈자리 앞에 있을 때, 병 때문에 이미 나무 아래에 떨어져있는 과실(한 손 가득)에서 씨를 발라(중요!), 장작불로 태웁니다. 그 재로 D8농축액을 만듭니다. 이것을 3일 연속으로 줄기와 가지의 끝, 그 아래의 흙에 분무합니다. 4주 후에 한 번 더 같은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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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진(한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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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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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류에 의한 식물의 병

?

자연계에서 균류의 일반적인 역할은 죽은 것을 분해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면 여름에 오래된 나무줄기에 무리우산버섯과 뽕나무버섯이 나 있는 것을 보면 거기에 자연스러운 분해 프로세스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똥이나 소똥의 퇴비더미에 생기는 버섯은 그 장소에 있는 물질을 변화시킵니다.

균류가 속해 있는 곳은 지표층입니다. 균류는 그곳에서 자신의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균류는 왜 자신이 본래 있어야할 곳을 떠나서 식물을 침해하는 것일까요? 왜 균류는 종자에 들러붙어 해를 미치고, 인간이 종자에 유독한 코팅(멸균제)을 하도록 작용하는 것일까요? 여기저기에 「죽음의 경향」이 있기라도 한 것일까요?

루돌프 슈타이너는, 저서 『Landwirtschaftlicher Kurs (농업코스)』속에서, 「달의 힘이 지구에 너무 강하게 영향을 미쳤을 때, 균류는 자신이 본래 있어야할 곳인 지표를 떠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달의 힘은 물과 관련된 것에 영향을 미치고, 비가 너무 많으면 달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집니다. 우리는 쇠뜨기 차로 균류를 다시 지표로 돌려보낼 수가 있습니다. 이 차를 균류에 침해당한 식물이 나 있는 토지에 산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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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근지점

보름달과 근지점이 매우 가까운 경우, 식물들이 보다 쉽게 균류에 감염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리는 몇 년이나 관찰을 계속해온 결과, 강우량이 너무 많으면 달의 힘이 땅속에서 지나치게 강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보름달과 달의 근지점이 매우 가까운 수년간은 달의 힘이 강해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 수년간은, 작물식물이 균류에 침해당하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쇠뜨기 차로 예방하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의 관찰 결과, 우리는 균류의 피해가 늘어나는 이유를 3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말하는 조언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의 경험에 근거한 쇠뜨기 차를 사용하는 균류대책과 처치도 불필요하게 되겠지요.

1. 강수량이 매우 많은 해는 달의 힘이 너무 강해집니다. 오전 중에 흙을 가는 작업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오전 중에는 흙이 수분을 배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유기비료와 퇴비화 되지 않은 동물성 물질 등의 부적절한 비료가 원인입니다. 균류의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책은 가을에 숙성된 퇴비를 뿌리는 것입니다.

3. 유해한 우주의 파동이 나오고 있는 시기에 수확된 종자는, 다음해에 싹을 틔워도 균류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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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뜨기

쇠뜨기는 식물에 널리 퍼진 균류를 지표에, 즉 균류가 본래 있어야할 장소로 돌려보낼 수가 있습니다. 쇠뜨기는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일까요?

우선 개쇠뜨기를 관찰해봅시다. 처음에는 녹색의 풀이 자랍니다만, 나중에 잎 끝에 갈색의 모자를 답니다. 이 부분에서 포자가 자라고 개쇠뜨기는 이 포자로 번식해갑니다. 균류도 또한 동일한 번식 방법을 씁니다.

쇠뜨기는 이른 봄 무렵, 갈색 모자를 끝에 매단 잎자루(엽병)를 햇볕을 향해서 뻗습니다. 이곳으로부터 번식하기 위한 포자를 세상에 내보내는 것입니다. 그 몇 개월 후, 이윽고 녹색의 식물이 자라납니다. 거기에는 모자는 달려있지 않고 규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쇠뜨기는 균류의 단계를 뛰어 넘은 것입니다. 쇠뜨기가 균류의 위치를 후퇴시킬 수 있는 것은 그런 이유입니다.

?

♣균류병에 대처하기 위한 레시피

건조시킨 10g의 쇠뜨기를 2ℓ의 냉수에 넣고 이것을 불에 올려 끓입니다. 20분간 끓인 후, 차를 식힙니다. 여기에 8ℓ의 물을 더해 10분간 잘 저어 섞어 줍니다. 이 차를 걸러서 저녁 때, 균류병에 걸려있는 식물 (또는 사전에 예방으로써도)의 뿌리 쪽에 뿌립니다(100㎡당 10ℓ).

수목이 균류병에 걸렸다면 줄기와 두꺼운 가지에도 산포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3일 연속으로 저녁에 뿌리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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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식물이 걸리는 균류병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야채와 과일이 균류병에 걸렸을 때 보이는 증상을 설명하고 대처법을 조언하려고 합니다.

감자

감자를 심었다면 잎의 날에 흙을 갈거나 북주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달이 근지점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해버리면, 심각한 진균병에 걸리고 잎과 덩이줄기가 썩어 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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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가 걸리는 진균병으로 가장 무서운 것은 양배추 뿌리혹병입니다. Plasmodiosphora brassicae라고 하는 균에 의해서 발생되는 병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시기에 윤작(5년 주기)을 하는 것(61쪽 참조)입니다. 서양유채, 냉이, 녹비식물로써의 갓과 같은 다른 십자화과 식물도 또한 이 병에 걸립니다. 윤작을 할 때는 이점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 흙 속의 석회 양이 적절한지 어떤지도 주의 합니다. 흙의 pH수치가 너무 낮으면, 병이 퍼지도록 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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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정원에 심은 딸기는 특히 눈길을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균류가 있는 지표에 퍼져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 이 식물은 수분이 과다한 경향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량으로 시비를 해야 비로소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원래, 딸기는 암석과 따뜻함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야생딸기는 바위산의 산허리에서 매우 잘 자랍니다). 그러나 시비가 지나치면 균류 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그럼, 정원의 보물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줘도 되는 것은 충분히 숙성된 퇴비뿐입니다. 또, 정식과 흙을 가는 작업은 열매의 날에만 해야 합니다. 수확하는 시기에도 또 큰 의미가 있으므로 꽃의 날이나 열매의 날을 권합니다. 열매를 따도 되는 것은 이슬이 완전히 마르고 난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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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과수 종류의 선택, 정식, 돌보기 관해서는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를 다시 한 번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바른 재배방법에 대한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어디에서나 키가 작은 과수가 출하되고 좋게 선전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가 꽤 아래까지, 즉 균류의 영역인 지표 근처까지 뻗는 것입니다. 키가 큰 과수나 중키의 과수는 키가 작은 나무보다도 건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옛날에는 줄기를 잘 돌보았습니다. 『Technologischen Jugendfreundvon 1820(1820년판 청소년을 위한 기술의 친구)』에는 소똥, 점토, 나무의 재, 소털로 묽은 죽상의 혼합물을 만들어 유청을 더해 휘저어 섞은, 이라고 기술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을 수목의 줄기에 발랐습니다(덧붙여 소털은 하루에 2번 빗질해 주었을 때 떨어진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흔한 일입니다만, 당시는 소를 똥투성이 장소에 있게 하는 따위는 생각할 수 없었던 듯합니다).

오늘날에는 수관(줄기에서 가지 끝까지를 반경으로 하는 원상의 넓이) 아래의 흙 전체와 과수 밑동의 제초한 부분에 까지 퇴비화 되어 있지 않은 비료를 뿌려버리기 때문에 균류가 더욱 활발해져 버립니다. 이렇게 해서 균류는 지표에서 뛰어나와 줄기와 잎, 열매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어린나무는 유익한 우주의 파동 하에서 재배되고 돌보아져야 합니다. 전술한 방법(쇠뜨기차)이 균류대책으로 충분치 않은 경우는, 병에 걸린 잎을 물거름으로 만들어 산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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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균류병에 걸린 사과나무 가지. 20분간 끓여서 만든 쇠뜨기 차를 꽃의 날 저녁에 분무한다. 그 직후에 오는 잎의 날, 역시 저녁에 이번에는 쐐기풀 차를 분무한다. 이렇게 해서 식물은 야간에 「특별한 호흡」을 하고, 수액도 위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스스로 곰팡이를 후퇴시킬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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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의 균류병에 대처하는 레시피

균류병에 걸린 잎을 조금(10ℓ들이 양동이의 물에 한 손 가득 정도) 따서, 물과 함께 통에 넣습니다. 이 잎을 완전히 썩힌 후에 거릅니다. 달이 게자리 앞에 있을 때, 그 물거름을 분무기로 줄기와 잎의 끝부분에 분무합니다. 나무 아래의 흙도 돌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작업을 4주 간격으로 2번 더합니다.

사상균과 우산병의 경우는, 수목을 병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더욱 권하고 싶은 방법이 있습니다. 달이 전갈자리 앞에 있을 때, 병 때문에 이미 나무 아래에 떨어져있는 과실(한 손 가득)에서 씨를 발라(중요!), 장작불로 태웁니다. 그 재로 D8농축액을 만듭니다. 이것을 3일 연속으로 줄기와 가지의 끝, 그 아래의 흙에 분무합니다. 4주 후에 한 번 더 같은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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