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일반자료

공조기 관련 자료를 올려봅니다

자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12 15:02
조회
1568
안녕하세요
1학년 학부모 대표님께서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공조기 관련 이야기를 정리 해주셨으면 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공조기 관련 건의를 했을때 가장 많은 부분에서 의문이셨던 부분이 공조기가 무엇인가??
또한 굳이 공기 청정기가 아닌 공기 청정기에 비해 몇배나 비싼 공조기를 설치를 건의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셨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우선 공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공조기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려서 내부로 공기를 유입시키는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조기는 말그대로 환기 시스템입니다.
사람의 힘이 아닌 기계의 힘을 빌려 24시간 환기를 시키는 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환기 시스템!! 환기입니다

사실 공조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이시겠지만 공조기는 우리 생활 전반에 많은 곳에 설치되어있습니다.
공항,신축 아파트, 쇼핑몰 대형 병원같은 곳은 특별 관리 대상으로 공조기가 필수적으로 설치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조기 시설이 잘 되어진 곳중에 한 곳이 바로 인천 국제 공항입니다
공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이런 기사도 나온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364640

그런데 생활 하시면서 혹시 한번쯤 궁금해 보신적이 없으신지요??
공항이나 대형 쇼핑몰 같은 경우는 대부분 24시간 365일 따로 환기를 시키는 경우가 드문 공간입니다.
그런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을 하는게 어찌 가능할까요?

그리고 대부분 건축 직후에 혹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픈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실제로 은평구에 있는 롯데 쇼핑몰 같은 경우는 신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포름 알데이드가 기준치에 비해서 높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바로 공조기가 설치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공조기가 없다면 그런 신축 공간에서는 생활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똑같이 공기를 깨끗하게 걸려주는 공기 청정기가 아닌 공조기 설치를 건의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조기와 공기 청정기의 가장 큰 차이는 산소의 유입입니다.
공조기를 말씀드렸다시피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원리로 양압의 원리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 말인즉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들여보내서 실내의 나쁜 라돈이라 포름알데이드등을 외부로 내보내주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공기 청정기는 말 그래도 실내에 있는 공기를 계속 필터를 이용해서 걸려내주는 원리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공기 청정기로 걸려진 공기는 미세 먼지 수치나 초미세 먼지 수치는 좋겠지만
다른 라돈이나 포름 알데이드 같은 유해 물질은 많이 기준치 보다 높은 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는 라돈이나 포름알데이드를 만족할만하게 잡아주는 공기 청정기가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링크 걸어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이지만 끝까지 꼭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 공조기가 필요한지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진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joonnoh1/140132947497

설령 그런 제품이 있더 하더라도 공기 청정기 설치가 아닌 공조기 설치를 건의드린 이유는 산소가 유입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 때문입니다.
그 결과는 바로 이산화 탄소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공기청정기는 이산화 탄소의 상승 문제를 해결할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 또한 위에 링크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기 청정기가 실내의 라돈이나 포름알데이드 같은 유해 물질을 아무리 잘 걸려내준다고 해도
공조기의 용량을 따라 잡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에 공조기 회사에 알아봤을때도 공조량은 교실의 크기보다는 아이들 한명당 30cmh는 되어야 하고 교실을 17명으로 기준으로 잡는다면
540cmh이상의 공조량이 확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조기도 이정도의 공조량이 필요한데 이것을 공기청정기로는 커버 할수가 없습니다.
설령 커버가 되는 공기 청정기가 있다고 해도 공기 청정기가 해결할 순 없는 부분이 산소 공급 부분입니다.

왜 산소 공급 부분이 중요한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산소 공급 부족= 이산화 탄소 수치 상승입니다.

교실은 작은 공간에 여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주거 공간에서의 이산화 탄소 상승이랑 비교 불가입니다.
매일 환기 하면 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거기에 대한 답은 제가 첨부해 놓은 초미세 먼지의 유해성에 대한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환기도 어플 수치 확인하면서 해야 할 정도로 환경 재앙속에서 우리들이 살아 가고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452
실내 이산화 수치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483&page=0
공동 주택의 실내질

이산화 탄소에 대한 두 글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공기 청정기와 공조기에 대한 차이에 대한 답이 있는 듯 합니다.

공조기에 대한 설명과 공조기와 공기 청정기에 대한 차이에 대한 대답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럼 이제부터 왜 제가 신축 학교 이전에 \따른 공조기 설치를 건의 했는지에 대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저희 학교의 건물이 완공 되어지는게 9월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은 완공 된후에 바로 2학기 수업을 그 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가을을 시작으로 바로 겨울이 접어드는 시점에서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시작되어집니다

여기서부터 가장 염려 되는 부분입니다.
겨울 되면 바깥에 미세 먼지가 많든 적든지 간에 환기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추운데 문열고 수업하는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겨울에는 문닫고 난방 기구를 돌리는게 정석이니까요.
그럼 가장 새집증후군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아이들은 환기 조차 여러운 겨울에
무방비 상태로 새집 증후군에 노출 될수 밖에 없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다들 베이크 아웃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 않나요??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실내 온도를 높여서
실내 유해 물질을 배출 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겨울에 춥다고 난방기구 틀어놓은 상태로 수업을 하게 된다면
말 그대로 베이크 아웃 되어진 공간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냥 새집증후군에 노출되는게 아닌 몇 수십배의 고농도의 유해
물질을 아이들이 마시게 되는 결과가 초래되어지는겁니다.

실내 유해물질 중에서 가장 위험한게
라돈 -포름 알데이드-미세먼지 순입니다.
요즘 언론에서 미세먼지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해서 아실텐데요
미세먼지도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가 다릅니다.
초미세 먼지는 인체에 들어가게 되면 밖으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
그런 초미세 먼지보다 더 위험한 라돈과 포름 알데이드이에 애들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일을 막기위해서 공조기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게 된겁니다.

우선 라돈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http://blog.naver.com/gri_blog/220956660561
위에 링크된 글을 보시면 라돈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 하실겁니다.

그 다음으로 말씀 드린 포름알데이드에 관련된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shanghai555/22078366323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50282&sid1=001
http://blog.naver.com/keiti_sns/221023407763

일일 설명하면 글이 너무 길어 질거 같아서 링크를 걸어드렸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더라고 링크된 글을은 끝까지 정독 부탁드립니다.

새 건물에 공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실내 공기질관리법을 지정해서 관리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어느 의견이든 서로 다른 의견이 공존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경남교육청에서 각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서 교실의 공기질을 관리해주고
이번 정부에서도 각 학교에서 미세 먼지 측정기를 설치 예정이라고 하고
신축학교에는 공조기 설치를 의무화 시키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우리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이렇게 움직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yrFcoak1uQ
(sbs 환경의 역습-집이 사람을 공격한다)
라는 다큐 멘터리를 보시고 이 글을 읽어보시면 좀 더 와닿을 듯 해서 링크 걸어드립니다.
신축에서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의견을 내게 되었고
그에 대한 궁금 하신 점이 있다고 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조기보다 깨끗한 공기로 환기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안따깝게도 미세 먼지 가득한 희뿌연 하늘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서는
쉽지않은 일인게 분명 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기계의 힘의 빌려 보고자 공조기에 대한 의견을 내게 되었고 이런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우리들의 힘이 모아져 지금보다 더 깨끗한 파란 하늘을 되찾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하루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이네요

내일 아침 도시락을 걱정하며...
싸갈수 있겠죠?^^
그리고 지각을 걱정하며...
지각 안 할 수 있겠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글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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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기 관련 자료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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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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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학년 학부모 대표님께서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공조기 관련 이야기를 정리 해주셨으면 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공조기 관련 건의를 했을때 가장 많은 부분에서 의문이셨던 부분이 공조기가 무엇인가??
또한 굳이 공기 청정기가 아닌 공기 청정기에 비해 몇배나 비싼 공조기를 설치를 건의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셨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우선 공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공조기는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필터를 통해 깨끗하게 걸려서 내부로 공기를 유입시키는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조기는 말그대로 환기 시스템입니다.
사람의 힘이 아닌 기계의 힘을 빌려 24시간 환기를 시키는 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환기 시스템!! 환기입니다

사실 공조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이시겠지만 공조기는 우리 생활 전반에 많은 곳에 설치되어있습니다.
공항,신축 아파트, 쇼핑몰 대형 병원같은 곳은 특별 관리 대상으로 공조기가 필수적으로 설치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조기 시설이 잘 되어진 곳중에 한 곳이 바로 인천 국제 공항입니다
공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이런 기사도 나온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364640

그런데 생활 하시면서 혹시 한번쯤 궁금해 보신적이 없으신지요??
공항이나 대형 쇼핑몰 같은 경우는 대부분 24시간 365일 따로 환기를 시키는 경우가 드문 공간입니다.
그런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을 하는게 어찌 가능할까요?

그리고 대부분 건축 직후에 혹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픈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실제로 은평구에 있는 롯데 쇼핑몰 같은 경우는 신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포름 알데이드가 기준치에 비해서 높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바로 공조기가 설치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공조기가 없다면 그런 신축 공간에서는 생활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똑같이 공기를 깨끗하게 걸려주는 공기 청정기가 아닌 공조기 설치를 건의 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조기와 공기 청정기의 가장 큰 차이는 산소의 유입입니다.
공조기를 말씀드렸다시피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원리로 양압의 원리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 말인즉 깨끗한 공기를 실내로 들여보내서 실내의 나쁜 라돈이라 포름알데이드등을 외부로 내보내주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공기 청정기는 말 그래도 실내에 있는 공기를 계속 필터를 이용해서 걸려내주는 원리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공기 청정기로 걸려진 공기는 미세 먼지 수치나 초미세 먼지 수치는 좋겠지만
다른 라돈이나 포름 알데이드 같은 유해 물질은 많이 기준치 보다 높은 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는 라돈이나 포름알데이드를 만족할만하게 잡아주는 공기 청정기가 없습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링크 걸어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이지만 끝까지 꼭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 공조기가 필요한지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진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joonnoh1/140132947497

설령 그런 제품이 있더 하더라도 공기 청정기 설치가 아닌 공조기 설치를 건의드린 이유는 산소가 유입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 때문입니다.
그 결과는 바로 이산화 탄소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공기청정기는 이산화 탄소의 상승 문제를 해결할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 또한 위에 링크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기 청정기가 실내의 라돈이나 포름알데이드 같은 유해 물질을 아무리 잘 걸려내준다고 해도
공조기의 용량을 따라 잡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에 공조기 회사에 알아봤을때도 공조량은 교실의 크기보다는 아이들 한명당 30cmh는 되어야 하고 교실을 17명으로 기준으로 잡는다면
540cmh이상의 공조량이 확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공조기도 이정도의 공조량이 필요한데 이것을 공기청정기로는 커버 할수가 없습니다.
설령 커버가 되는 공기 청정기가 있다고 해도 공기 청정기가 해결할 순 없는 부분이 산소 공급 부분입니다.

왜 산소 공급 부분이 중요한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산소 공급 부족= 이산화 탄소 수치 상승입니다.

교실은 작은 공간에 여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주거 공간에서의 이산화 탄소 상승이랑 비교 불가입니다.
매일 환기 하면 되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거기에 대한 답은 제가 첨부해 놓은 초미세 먼지의 유해성에 대한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환기도 어플 수치 확인하면서 해야 할 정도로 환경 재앙속에서 우리들이 살아 가고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452
실내 이산화 수치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483&page=0
공동 주택의 실내질

이산화 탄소에 대한 두 글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공기 청정기와 공조기에 대한 차이에 대한 답이 있는 듯 합니다.

공조기에 대한 설명과 공조기와 공기 청정기에 대한 차이에 대한 대답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럼 이제부터 왜 제가 신축 학교 이전에 \따른 공조기 설치를 건의 했는지에 대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저희 학교의 건물이 완공 되어지는게 9월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이들은 완공 된후에 바로 2학기 수업을 그 곳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가을을 시작으로 바로 겨울이 접어드는 시점에서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시작되어집니다

여기서부터 가장 염려 되는 부분입니다.
겨울 되면 바깥에 미세 먼지가 많든 적든지 간에 환기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추운데 문열고 수업하는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겨울에는 문닫고 난방 기구를 돌리는게 정석이니까요.
그럼 가장 새집증후군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아이들은 환기 조차 여러운 겨울에
무방비 상태로 새집 증후군에 노출 될수 밖에 없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다들 베이크 아웃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 않나요??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방법으로 인위적으로 실내 온도를 높여서
실내 유해 물질을 배출 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겨울에 춥다고 난방기구 틀어놓은 상태로 수업을 하게 된다면
말 그대로 베이크 아웃 되어진 공간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냥 새집증후군에 노출되는게 아닌 몇 수십배의 고농도의 유해
물질을 아이들이 마시게 되는 결과가 초래되어지는겁니다.

실내 유해물질 중에서 가장 위험한게
라돈 -포름 알데이드-미세먼지 순입니다.
요즘 언론에서 미세먼지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해서 아실텐데요
미세먼지도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가 다릅니다.
초미세 먼지는 인체에 들어가게 되면 밖으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
그런 초미세 먼지보다 더 위험한 라돈과 포름 알데이드이에 애들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일을 막기위해서 공조기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게 된겁니다.

우선 라돈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http://blog.naver.com/gri_blog/220956660561
위에 링크된 글을 보시면 라돈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 하실겁니다.

그 다음으로 말씀 드린 포름알데이드에 관련된 글입니다.
http://blog.naver.com/shanghai555/22078366323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50282&sid1=001
http://blog.naver.com/keiti_sns/221023407763

일일 설명하면 글이 너무 길어 질거 같아서 링크를 걸어드렸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더라고 링크된 글을은 끝까지 정독 부탁드립니다.

새 건물에 공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실내 공기질관리법을 지정해서 관리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어느 의견이든 서로 다른 의견이 공존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경남교육청에서 각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해서 교실의 공기질을 관리해주고
이번 정부에서도 각 학교에서 미세 먼지 측정기를 설치 예정이라고 하고
신축학교에는 공조기 설치를 의무화 시키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우리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에서 이렇게 움직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yrFcoak1uQ
(sbs 환경의 역습-집이 사람을 공격한다)
라는 다큐 멘터리를 보시고 이 글을 읽어보시면 좀 더 와닿을 듯 해서 링크 걸어드립니다.
신축에서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의견을 내게 되었고
그에 대한 궁금 하신 점이 있다고 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조기보다 깨끗한 공기로 환기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안따깝게도 미세 먼지 가득한 희뿌연 하늘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서는
쉽지않은 일인게 분명 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기계의 힘의 빌려 보고자 공조기에 대한 의견을 내게 되었고 이런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우리들의 힘이 모아져 지금보다 더 깨끗한 파란 하늘을 되찾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하루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이네요

내일 아침 도시락을 걱정하며...
싸갈수 있겠죠?^^
그리고 지각을 걱정하며...
지각 안 할 수 있겠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글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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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위] 슈타이너교육과 오이리트미(4) - 마음의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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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위] 2017년 1학기 신편입부모교육 강의록 - 3회차
관리자 | 2017.04.04 | 추천 -4 | 조회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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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위] 슈타이너교육과 오이리트미(3) - 첫 수업
관리자 | 2017.04.03 | 추천 -4 | 조회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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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위] 2017년 1학기 신편입부모교육 강의록 -2회차
관리자 | 2017.04.02 | 추천 -3 | 조회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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