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학 FAQ

학급정원은 몇 명입니까?

각 학년별 교실의 공간적인 여건이나 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대략 현재 정원은 20여명 입니다.

연속담임제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동림자유학교는 아이들의 일반적인 발달에 맞는 교과과정은 물론이고, 그것을 실행하는 수업에서도 아이들의 상태와 개별성을 고려하고, 성장을 자극하고자 하는 학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 수행에 적합한 방법으로 연속담임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담임교사가 바뀌는 공교육 선생님들께서 종종 “그 아이에 대해 알만 하면 학년이 끝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켜보는 일, 교육이 되도록 하는 일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뿐 아니라 똑같은 내용도 아이마다 이해와 습득의 과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육은 그 아이에 대해서 잘 알고자 하는 노력에서 부터 시작될 수 있고, 그럴 때 그 아이가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간혹 부모님들께서 담임선생님과 아이가 맞지 않을 때 ‘연속담임제가 곤란한 문제를 낳지 않을까?’  하는 우려섞인 질문을 하십니다.

이러한 우려는 교사들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주체는 다름 아닌 교사와 학부모님들입니다.

교사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기수련이라는 혹독한 과정을 일상화합니다.

학부모님께서 이러한 노력을 받아들이시고 믿음을 주신다면 그 과정에서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학제 진행은 어떻게? / 12학년 전망 있는지?

  서구의 발도르프학교는 일반적으로 1~8학년까지의 담임과정과 9~12학년의 상급과정으로 구분됩니다.

그렇지만 발도르프 학교는 그 나라의 교육법과 지역의 상황과 민족성에 따라 그에 적합한 내용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동림자유학교의 9학년 학제는 초등 6년, 중등 3년인 국내 학제를 고려한 것입니다.

상급 4년 과정은 아직 계획하지 못한 상태인데, 그 이유는 발도르프학교의 상급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전문교사)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없고, 실험, 실습 등을 위한 시설이 훨씬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국발도르프학교 교사연합에서는 향후 학교들 간의 연대와 공조를 통해 이 과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학에 관련하여

동림자유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다른 발도르프 학교 상급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학생이 학력인정 대안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검정고시를 통과하여 소정의 서류를 갖춰 입학을 타진 할 수 있습니다.

또 학력인정이 되지 않은 대안고등학교로 가고자 할 때는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내고 타진 할 수 있습니다.

졸업한 학생들이 일반 고등학교로 진학하고자 할 때는, 검정고시를 통해 국가공인 학력을 인정받아야 하며, 시험에 통과한 학생들은 공립학교 진학이 가능합니다.

전학생(편입) 적응문제

  전학을 오는 학생들은 보통 한 학기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경험하지 못한 100분간의 주기수업과 그 안에서 진행되는 활동, 접하지 않았던 예술수업,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인간관계… 등을 그 안으로 들어가기까지는 적지않은 시간이 걸리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개방적인 분위기와 움직임이 많은 수업, 우열을 가리고 선별하는 평가가 없는 배움의 과정을 즐거워합니다.

아이들 훈육방식, 왕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각 반과 상황에 따라 훈육방식은 차이가 납니다.

그렇지만 교사와 학생, 가정까지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편이기 때문에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싸움도 일어나고 순간순간 따돌림도 있지만 학년을 맡은 여러 과목선생님들과도 전체적인 협력 작업을 한다든지, 옛이야기나 교사가 만든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행위를 바라 볼 수 잇도록 하거나 개별 과제를 부여하는 등 다양하고 긴 안목을 가지고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찾습니다.

한편 이러한 과정은 영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 학습에 어려움이 있거나, 발달에 지체가 있거나, 사회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 – 에게도 적용되며, 부모님과 가정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과제를 해결해 갑니다.

교사 선발과 교사교육

  교사선발은 보통의 학교와 같은 채용과정을 거칩니다.

교사회 내에 교사 선발위가 있고, 선발된 교사는 이사회를 통해 최종 임용됩니다.

교사는 발도르프교사연수를 받은 분들을 우선 고려하지만 수업시연과 면접 등을 통해 동림자유학교의 교육철학에 동의하며, 구성원으로서 일하기에 적합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판단합니다.

선발된 교사는 일정한 수습기간을 거친 후 교사로 임용됩니다.

교사교육은 한국발도르프교육협회, 한국루돌프슈타이너인지학연구센터, 한국발도르프학교 교사연합 등 관련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1년에 1회는 참석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교사회 안에 있는 공부모임을 저학년과 중학과정 세미나, 치유교육 세미나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국어 수업의 의미

  동림자유학교에서는 1학년~9학년까지 영어와 일본어수업을 합니다.

각 학년마다 수업의 목표와 원리는 다른데 보통 저학년에는 그 민족의 언어적 특성을 소리와 음악적 요소로 경험합니다.

아이들은 교사를 통해 듣고, 낭송하고, 노래부르고, 놀이를 함께 하며 언어에 대한 감각과 청각은 물론이고 다른 민족의 영혼적 특성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는 하나의 언어만을 가지고 생활할 때보다 아이들의 마음과 귀를 더욱 열어놓고, 확장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모방으로 배워야 하는 외국에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됩니다.

  4학년 이상이 되면 읽고 쓰기가 도입되며, 중학과정부터는 책을 읽고, 요약하며 자기 생각을 조금씩 표현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말할 수 있는 생각을 먼저 형성하고 그것을 다른 언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이들의 사고력은 더욱 촉진되며, 말하고자 하는 충동이 생겨납니다.

저학년부터 외국어로 이루어지는 수업은 아이들에게 언어적인 친근함은 물론이고 익숙한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일에 도움이 됩니다.

권장하는 하루 리듬

  동림자유학교는 아이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주입하기보다는 삶을 살아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자 합니다.

건강한 신체와 안정적인 마음, 미래에 대한 기대….등.

그래서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먼저, 아이들이 안정적인 생활리듬을 갖기를 부탁드립니다.

딱딱한 규칙이 아니라 시계의 추가 움직이듯, 들숨과 날숨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듯, 하루의 일과가 그렇게 열리고 닫히고, 집중하고, 풀어주고, 긴장하고, 이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표도 오전에는 가능한 한 집중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배치하고자 하며, 하교하여 집에 돌아가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를 권합니다.

  저녁이 되면 외출을 삼가며 숙제를 하거나 책을 읽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일찍 잠자리에 들기를 권합니다.(저학년은 늦어도 밤 9시까지)

저학년의 경우 잠자리에 들었을 때, 간단한 이야기, 아름다운 노래나 시를 읽어주면 숙면은 물론이고 다음날 생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TV, 컴퓨터, 휴대전화 등 미디어에 대하여

  동림자유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미디어로부터 거리를 두고 생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9학년 컴퓨터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학교에서는 미디어 매체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미디어에 대한 도덕적 가치를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게임, 검색 등으로부터 시작되는 컴퓨터 사용은 지양하며, 저학년의 경우는 TV와 만화 등도 접하지 않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부모님들 손에서 아이 손으로 쉽게 옮겨 다니는 휴대전화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자극과 문화의 접속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미디어로부터 멀어지기를 원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이 부분을 특히 의식적으로 적제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주기집중수업 - 블럭제 수업 방식에 대하여

  동림자유학교에서는 아침 8시 40분 ~ 10시 20분까지 담임교사가 진행하는 주기수업이 이루어집니다.

(9학년에서는 전문과목 선생님들께서 진행하시기도 합니다)

이 시간에는 주요과목 (국어, 수학, 형태그리기, 과학, 역사, 지리 등) 들의 수업이 이루어지며 100분간의 수업이 끝나면 20분간의 휴식과 간식 시간이 이어집니다.

  어러한 시간은 과목마다 3~4주 정도 진행되는데 하나의 과목에 집중해서 깊고 다양한 방식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 과목이 끝나면 다른 과목으로 이어지고 먼저 배운 과목은 다음 학기나 다음 해에 다시 이어서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체제는 인간의 기본 리듬인 잠과 깸의 리듬, 망각과 기억의 원리를 몸에 맞게 적용한 것으로 배움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채택하고 있습니다.

사교육에 대한 방침

  학교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을 사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동림자유학교는 세 부분으로 구분하여 적용하고 있는데,

악기교육과 같이 발달에 따라 권장하는 교육,

도움을 목적으로 허용하는 교육,

학교생활과 발달에 저해되어 지양하는 교육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영역에서 교육내용과 기관을 선택할 때에는 담임선생님을 비롯한 전문과목 선생님들과 의논을 하신 후 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지적인 학습과 성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 교육은 하지 않으며, 예술 교육의 경우도 암임선생님과 상의를 통해 저학년 이후 진행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형제 입학 권장

가정이 학교와 공동의 가치를 지향하면서 교육되기를 바라며 형제 입학을 권장합니다.

간식/급식

1,2교시 주기수업후 간식시간이 있습니다.

학년마다 다르며 대부분 저학년의 경우는 단체 간식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 마침후 방과후를 할 경우 방과후 간식은 별도입니다.

2016년 4월부터 급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수업 일수 마다 급식비는 차이가 있고, 혹시 급식을 원치 않는 다면 개별 도시락 가능합니다.

등.하교

등.하교는 개별적으로 하고 있으나,

분당과 죽전방향은 부모님들께서 운영하시는 셔틀이 있습니다.

셔틀탑승여부는 담당자에게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