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속에 여름의 태양이 힘차게 만물에 스며듭니다.
이번 여름 ’한국발도르프협동조합’에서는 긴 코로나에서 돌아와 이제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공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인지학 14강 대장정을 한 바퀴 마무리 합니다.
인지학은 교육 현장 속에서 일어나는 선택과 갈등의 갈래길에서 우리를 근원으로 회귀하도록 빛을 비추어 줍니다.
움직임 활동인 보트머 체조를 통해서 내 몸과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나의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다면, 이를 토대로 아이들의 움직임과 그 이면에 있는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화를 이해하고 주인공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을 공연하여 아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다가오는 시대에 발도르프 교육은 미래를 창조하는 힘이며 교사는 그 주체입니다.
우리는 교사의 성숙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바탕이라고 여기며 이 길을 걸어갑니다.
동행할 여러 선생님들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아카데미 신청서 : https://naver.me/58528J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