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디지털 시대의 부모교육 헌장 - 일본 국제 심포지움 자료

작성자
김현주
작성일
2019-03-12 16:06
조회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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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발도르프 교육은 어떤 실행을 하여야 할까요?

미디어에 대하여 어른들은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며

또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올해 내내 역점을 두어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일본어 선생님과 오이리트미 선생님께서 일본에서 열린 심포지움 자료를

번역해 주셨습니다.

읽고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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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Waldorf School Association - jw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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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타이너 학교 협회의 사이트에서 ‘’디지털 시대의 교육´에 대한 국제 발도르프 교육 포럼이 올해 5 월에 책정 한 전세 를 E⇒J⇒K 러 번역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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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일상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제 4 차 산업 혁명의 담당자를 키운다는 목적으로 교육 환경에도 IT 기기가 침투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발도르프 / 발도르프 교육은 IT 기기의 교육 현장에의 도입과 가정에서의 사용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대응을하고 있다고합니다. 실제로 발도르프 / 슈타이너 학교에서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의 판단력이 자립하는 16 세 무렵을 기준으로 그때까지 그들이 IT 기기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교사와 가정이 함께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 주.

이 자세는 결코 사회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른이되었을 때 고급 기술을 인류에 맞는 형태로 다루어 나갈 수 있도록 근본적인 능력을 육성하기위한 것입니다 . 100 년에 걸쳐 입증 되어 온 실용 인간학이 뒷받침 된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풍부한 학습이 실현되고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전 세계 발도르프 / 발도르프 교육 실무자가 확인하여 그것을 사회적인 인식을 높이기위한 도움으로 일본 슈타이너 학교 협회가 가입 한 국제 발도르프 교육 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자녀 교육 헌장」(P?dagoginnen und P?dagogen und die Digitalisierung der Kindheit - Charta der Internationalen Konferenz der Waldorfp?dagogischen Bewegung)을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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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문을 공개합니다.

이 문서가 자녀의 본질에 근거한 IT 기기와의 새로운 관계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하게 응용되어가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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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타이너 학교 협회 2018 년 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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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16세 이후 슈타이너 학교 고등부에서 IT 기기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 내용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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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시대 아이들의 교육헌장

국제발도르프교육포럼(2018년 5월채택)

디지털기술이 일상생활에 침투해서 생활의 형태를 바꾸고 있는 현재, 새로운 도전이 사회를 향해서 특히 교육 분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화의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한 논의는 경제적인 관심과 이해의 측면에 편중되어 있다. 내일의 세계에 필요한 창조력을 아이들에게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에 기초한 교육만이라고 우리들은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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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7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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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인적인 학교교육은 아이들의 발달에 맞춰서 행해진다. 아이들의 성장 기반이 되는 것은 모든 감각에 호소하는 다면적인 경험과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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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디어를 배워 익혀서 숙달(習熟)하는 것은 교육의 목표이지만 그것은 아이들에게 잘 맞춰진 방법만으로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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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책임있는 미디어교육은 미디어사용에 있어 몇가지 위험을 고려해서 위험성을 최소한으로

낮추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위험성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힘을 강하게 하도록 한다.

?

4.아이들의 발달원칙에 기초한 교육은、우선 먼저 아이들의 행동력, 사회적 능력과 지력(知

力)을 강하게 하고(간접적미디어교육), 그런 다음 미디어사용의 능력을 쌓아가게 한다(간접

적 미디어교육).

?

5.아이들의 발달 과제와 성장의 진행에 기초해서 미디어교육의 커리큘럼은 유아기와 소학교

저학년에서는 원초적이고 실제 체험에 중점을 둔다. 예를 들면 손으로 쓰는 것등 아날로그

미디어도 그곳에 포함된다. 이 기초 위에 윗학년에 있어서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미디어 학

습을 적극적으로 구축한다.

?

6.유아교육시설과 학교는 각각 독자적으로 어떻게 교육과 수업을 형성할까에 관해서 최대한

의 자유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까닭에 교육시설과 학교는 학교교육 초기에는 아날

로그미디어만을 사용할 권리와 가능성을 가진다.

?

7.경제적인 이해관계가 교육의 본질을 결정하는 것은 허용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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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인적인 학교교육은 아이들의 발달에 맞춰서 행해진다. 아이들의 성장 기반이 되는 것은 모든 감각에 호소하는 다면적인 경험과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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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주축으로 하는 교육형성에 있어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발달이 근본의 척도이다. 약8세까지는 아이들의 신체가 가장 발달한다. 그런 까닭에 유년기에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다방면에 걸쳐서 운동능력과 언어를 발달시켜 감각 및 감각기관이 형성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신체를 단계적으로 잘 발달시킬 수 있게 되는 것과 뇌의 조직화와는 상호 관련하고 있다. 뇌의 건전한 성장은 능동적인 신체의 활동과 감각을 통한 체험과 보조를 함께함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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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시작 시기에는 각각의 문화에 기인한 「아날로그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우선이 된다. 약12세경에 전두엽이 성숙하고 그것이 충동의 억제와 판단력의 기반이 된다. 디지털기기를 다루는 것은 이 연령이후에 교육적으로 유효하다. 건강한 청소년이 자립해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은 16세경부터이다. 이런 이유에서 알코올이나 니코틴의 구매와 섭취에 엄격한 연령제한이 정해져 있는 것이고 운전면허도 16세부터 18세를 최연소로서 취득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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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디어를 배워 익혀서 숙달(習熟)하는 것은 교육의 목표이지만 그것은 아이들에게 잘 맞춰진 방법만으로 이룰 수 있다.


학교교육을 수료하기까지 디지털화된 세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은 현대 모든 교육에 있어서 명백한 목표이고 여론이 일치하는 바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집중해서 논의되어야만 하는 것은 「미디어를 배워 익혀 숙달한다(習熟)」 라는 교육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라는 방법론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신체와 마음의 건강한 발달요구를 고려하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성숙, 더나아가서 미디어를 배워 익혀 숙달(習熟)함에 있어 필요불가결의 전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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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책임있는 미디어교육은 미디어사용에 있어 몇가지 위험을 고려해서 위험성을 최소한으로

낮추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위험성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힘을 강하게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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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술은 인류의 중요한 진보였다. 오늘날에는 부수하는 유해한 현상도 명백해져 있지만 누구도 그것 때문에 자동차를 폐지하자고는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사고나 배기가스등의 유해한 부수작용을 최소로 하는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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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도 마찬가지로 인류의 커다란 약진임과 동시에 온라인중독등의 유해현상을 동반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의 사용 위험성은 작은 아이들일수록 크다. 디스플레이미디어는 「시간을 좀먹는 벌레」가 되어 아이들로부터 개개의 활동시간을 빼앗고 그로 인해 그들이 현실세계에 대처하기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줄어들게 한다. 버주얼공간에서 배부를 수 없는 것처럼 디지털 화면속에서 아이들은 신체를 건강하게 성숙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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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이들의 발달원칙에 기초한 교육은、우선 먼저 아이들의 행동력, 사회적 능력과 지력(知

力)을 강하게 하고(간접적미디어교육), 그런 다음 미디어사용의 능력을 쌓아가게 한다(간접

적미디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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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 미디어교육은 디지털기술의 시대속에서도 중요한 힘을 기른다. 그것은 집중력, 자

제력, 자발성, 특히 정보를 지식으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사이버공격이 다양하게 반복적으

로 확대되어져가는 시대에 있어서는 한층, 아이들이 존경심(敬意)과 신중함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접할 수 있는 체험을 현실로 가지는 것이 중요하게 될 것이다. 간접미디어교육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시대에 특히 사용되어져야만할 사회적 성숙을 아이들에게 길러주게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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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이들의 발달 과제와 성장의 진행에 기초해서 미디어교육의 커리큘럼은 유아기와 소학교

저학년에서는 원초적이고 실제 체험에 중점을 둔다. 예를 들면 손으로 쓰는 것등 아날로그

미디어도 그곳에 포함된다. 이 기초 위에 윗학년에 있어서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미디어 학

습을 적극적으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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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성숙한 습득(習熟)의 전제가 되는 것은, 이른바 「오래된」 미디어를 잘 다루는 것

이다. 디지털기술을 둘러싼 현대의 논의는 「오래된」 미디어를 잘 다루는 것이, 디지털정보

기술에 숙달하는 것의 불가결한 전제가 된다는 것을 잊고 있다. 오늘날에 있어서도 미디어

교육은 읽고쓰기부터 시작된다. 쓰는 것을 바르게 할수있는 것이 기반이 되고 그 위에 모

든 다양한 미디어의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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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아날로그를 이어가고 있다. 아날로그기술 대부분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디지털

기술로 전환되고 있다. 아날로그기술의 이해 위에 서면, 그것이 디지털기술에 의해 확대되

는 것을 포괄적으로 해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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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준으로해서 아이들에게 향한 교육의 근본은, 유아기와 저학년에서는 우선 아날

로그기술을 가르치는 것에 있다. 12세이후에 정보기술에 관한 원리를 전달한다. 이것을 개

시함에 있어서 아직 디지털기기를 도입하지 않고 행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15,6세

가 되어 사고력의 모든 전제를 정돈하고 나서 일상의 학습속에 포괄적으로 도입할수 있다. 그렇게 해서 디지털기기는 의미있는 교육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젊은사람들은 예를 들면 비디오필름이나 웹사이트를 스스로 제작하거나, 텍스트를 온라인에 공개하거나 학교

에 관한 테마를 기고하거나,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디지털미디어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가

능성을 우선적으로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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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아교육시설과 학교는 각각 독자적으로 어떻게 교육과 수업을 형성할까에 관해서 최대한

의 자유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까닭에 교육시설과 학교는 학교교육 초기에는 아날

로그미디어만을 사용할 권리와 가능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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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예산 사용에 있어서 디지털기기의 조달이,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건축이나 교원연수

의 기회에 우선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와 교육자는 자기자신들이 미디어사용의 규범이

될수 있도록 미디어 전문지식을 가지기 위한 양질의 연수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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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제적인 이해관계가 교육의 본질을 결정하는 것은 허용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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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의 진보는 급속하게 전진해서 일상과 일의 세계를 눈부시게 변화시켰다. 학교도

이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오늘의 논의는 경제적 측면에 치우져 있고

경제와 경제에 억눌린 정치에 의해 「디지털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지털기기의 사

용이 학교에 밀려들고 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은 무선LAN에 의해 어디에서도 사용될 수

있지만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으로부터 요청과 과제는 거의 뒤돌아보지 않고 아이들을

지키는 공간도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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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치아키&김미숙 ?2018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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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2019.02.21 0 1307

디지털 시대의 부모교육 헌장 - 일본 국제 심포지움 자료

작성자
김현주
작성일
2019-03-12 16:06
조회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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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발도르프 교육은 어떤 실행을 하여야 할까요?

미디어에 대하여 어른들은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며

또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올해 내내 역점을 두어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일본어 선생님과 오이리트미 선생님께서 일본에서 열린 심포지움 자료를

번역해 주셨습니다.

읽고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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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Waldorf School Association - jw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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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타이너 학교 협회의 사이트에서 ‘’디지털 시대의 교육´에 대한 국제 발도르프 교육 포럼이 올해 5 월에 책정 한 전세 를 E⇒J⇒K 러 번역해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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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일상적인 환경뿐만 아니라 제 4 차 산업 혁명의 담당자를 키운다는 목적으로 교육 환경에도 IT 기기가 침투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발도르프 / 발도르프 교육은 IT 기기의 교육 현장에의 도입과 가정에서의 사용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대응을하고 있다고합니다. 실제로 발도르프 / 슈타이너 학교에서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의 판단력이 자립하는 16 세 무렵을 기준으로 그때까지 그들이 IT 기기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교사와 가정이 함께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 주.

이 자세는 결코 사회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른이되었을 때 고급 기술을 인류에 맞는 형태로 다루어 나갈 수 있도록 근본적인 능력을 육성하기위한 것입니다 . 100 년에 걸쳐 입증 되어 온 실용 인간학이 뒷받침 된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풍부한 학습이 실현되고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전 세계 발도르프 / 발도르프 교육 실무자가 확인하여 그것을 사회적인 인식을 높이기위한 도움으로 일본 슈타이너 학교 협회가 가입 한 국제 발도르프 교육 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자녀 교육 헌장」(P?dagoginnen und P?dagogen und die Digitalisierung der Kindheit - Charta der Internationalen Konferenz der Waldorfp?dagogischen Bewegung)을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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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문을 공개합니다.

이 문서가 자녀의 본질에 근거한 IT 기기와의 새로운 관계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하게 응용되어가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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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타이너 학교 협회 2018 년 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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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16세 이후 슈타이너 학교 고등부에서 IT 기기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 내용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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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시대 아이들의 교육헌장

국제발도르프교육포럼(2018년 5월채택)

디지털기술이 일상생활에 침투해서 생활의 형태를 바꾸고 있는 현재, 새로운 도전이 사회를 향해서 특히 교육 분야로 향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화의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한 논의는 경제적인 관심과 이해의 측면에 편중되어 있다. 내일의 세계에 필요한 창조력을 아이들에게 가져다줄 수 있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에 기초한 교육만이라고 우리들은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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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7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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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인적인 학교교육은 아이들의 발달에 맞춰서 행해진다. 아이들의 성장 기반이 되는 것은 모든 감각에 호소하는 다면적인 경험과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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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디어를 배워 익혀서 숙달(習熟)하는 것은 교육의 목표이지만 그것은 아이들에게 잘 맞춰진 방법만으로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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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책임있는 미디어교육은 미디어사용에 있어 몇가지 위험을 고려해서 위험성을 최소한으로

낮추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위험성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힘을 강하게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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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이들의 발달원칙에 기초한 교육은、우선 먼저 아이들의 행동력, 사회적 능력과 지력(知

力)을 강하게 하고(간접적미디어교육), 그런 다음 미디어사용의 능력을 쌓아가게 한다(간접

적 미디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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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이들의 발달 과제와 성장의 진행에 기초해서 미디어교육의 커리큘럼은 유아기와 소학교

저학년에서는 원초적이고 실제 체험에 중점을 둔다. 예를 들면 손으로 쓰는 것등 아날로그

미디어도 그곳에 포함된다. 이 기초 위에 윗학년에 있어서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미디어 학

습을 적극적으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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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아교육시설과 학교는 각각 독자적으로 어떻게 교육과 수업을 형성할까에 관해서 최대한

의 자유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까닭에 교육시설과 학교는 학교교육 초기에는 아날

로그미디어만을 사용할 권리와 가능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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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제적인 이해관계가 교육의 본질을 결정하는 것은 허용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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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인적인 학교교육은 아이들의 발달에 맞춰서 행해진다. 아이들의 성장 기반이 되는 것은 모든 감각에 호소하는 다면적인 경험과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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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주축으로 하는 교육형성에 있어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발달이 근본의 척도이다. 약8세까지는 아이들의 신체가 가장 발달한다. 그런 까닭에 유년기에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다방면에 걸쳐서 운동능력과 언어를 발달시켜 감각 및 감각기관이 형성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신체를 단계적으로 잘 발달시킬 수 있게 되는 것과 뇌의 조직화와는 상호 관련하고 있다. 뇌의 건전한 성장은 능동적인 신체의 활동과 감각을 통한 체험과 보조를 함께함으로써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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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시작 시기에는 각각의 문화에 기인한 「아날로그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제일우선이 된다. 약12세경에 전두엽이 성숙하고 그것이 충동의 억제와 판단력의 기반이 된다. 디지털기기를 다루는 것은 이 연령이후에 교육적으로 유효하다. 건강한 청소년이 자립해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은 16세경부터이다. 이런 이유에서 알코올이나 니코틴의 구매와 섭취에 엄격한 연령제한이 정해져 있는 것이고 운전면허도 16세부터 18세를 최연소로서 취득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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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디어를 배워 익혀서 숙달(習熟)하는 것은 교육의 목표이지만 그것은 아이들에게 잘 맞춰진 방법만으로 이룰 수 있다.


학교교육을 수료하기까지 디지털화된 세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은 현대 모든 교육에 있어서 명백한 목표이고 여론이 일치하는 바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집중해서 논의되어야만 하는 것은 「미디어를 배워 익혀 숙달한다(習熟)」 라는 교육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라는 방법론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신체와 마음의 건강한 발달요구를 고려하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성숙, 더나아가서 미디어를 배워 익혀 숙달(習熟)함에 있어 필요불가결의 전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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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책임있는 미디어교육은 미디어사용에 있어 몇가지 위험을 고려해서 위험성을 최소한으로

낮추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위험성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힘을 강하게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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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술은 인류의 중요한 진보였다. 오늘날에는 부수하는 유해한 현상도 명백해져 있지만 누구도 그것 때문에 자동차를 폐지하자고는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사고나 배기가스등의 유해한 부수작용을 최소로 하는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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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도 마찬가지로 인류의 커다란 약진임과 동시에 온라인중독등의 유해현상을 동반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의 사용 위험성은 작은 아이들일수록 크다. 디스플레이미디어는 「시간을 좀먹는 벌레」가 되어 아이들로부터 개개의 활동시간을 빼앗고 그로 인해 그들이 현실세계에 대처하기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줄어들게 한다. 버주얼공간에서 배부를 수 없는 것처럼 디지털 화면속에서 아이들은 신체를 건강하게 성숙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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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이들의 발달원칙에 기초한 교육은、우선 먼저 아이들의 행동력, 사회적 능력과 지력(知

力)을 강하게 하고(간접적미디어교육), 그런 다음 미디어사용의 능력을 쌓아가게 한다(간접

적미디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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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 미디어교육은 디지털기술의 시대속에서도 중요한 힘을 기른다. 그것은 집중력, 자

제력, 자발성, 특히 정보를 지식으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사이버공격이 다양하게 반복적으

로 확대되어져가는 시대에 있어서는 한층, 아이들이 존경심(敬意)과 신중함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과 접할 수 있는 체험을 현실로 가지는 것이 중요하게 될 것이다. 간접미디어교육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시대에 특히 사용되어져야만할 사회적 성숙을 아이들에게 길러주게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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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이들의 발달 과제와 성장의 진행에 기초해서 미디어교육의 커리큘럼은 유아기와 소학교

저학년에서는 원초적이고 실제 체험에 중점을 둔다. 예를 들면 손으로 쓰는 것등 아날로그

미디어도 그곳에 포함된다. 이 기초 위에 윗학년에 있어서 디지털기기를 사용한 미디어 학

습을 적극적으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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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성숙한 습득(習熟)의 전제가 되는 것은, 이른바 「오래된」 미디어를 잘 다루는 것

이다. 디지털기술을 둘러싼 현대의 논의는 「오래된」 미디어를 잘 다루는 것이, 디지털정보

기술에 숙달하는 것의 불가결한 전제가 된다는 것을 잊고 있다. 오늘날에 있어서도 미디어

교육은 읽고쓰기부터 시작된다. 쓰는 것을 바르게 할수있는 것이 기반이 되고 그 위에 모

든 다양한 미디어의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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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은 아날로그를 이어가고 있다. 아날로그기술 대부분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디지털

기술로 전환되고 있다. 아날로그기술의 이해 위에 서면, 그것이 디지털기술에 의해 확대되

는 것을 포괄적으로 해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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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준으로해서 아이들에게 향한 교육의 근본은, 유아기와 저학년에서는 우선 아날

로그기술을 가르치는 것에 있다. 12세이후에 정보기술에 관한 원리를 전달한다. 이것을 개

시함에 있어서 아직 디지털기기를 도입하지 않고 행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15,6세

가 되어 사고력의 모든 전제를 정돈하고 나서 일상의 학습속에 포괄적으로 도입할수 있다. 그렇게 해서 디지털기기는 의미있는 교육구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젊은사람들은 예를 들면 비디오필름이나 웹사이트를 스스로 제작하거나, 텍스트를 온라인에 공개하거나 학교

에 관한 테마를 기고하거나,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디지털미디어를 능동적으로 사용할 가

능성을 우선적으로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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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유아교육시설과 학교는 각각 독자적으로 어떻게 교육과 수업을 형성할까에 관해서 최대한

의 자유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까닭에 교육시설과 학교는 학교교육 초기에는 아날

로그미디어만을 사용할 권리와 가능성을 가진다.

?

공적인 예산 사용에 있어서 디지털기기의 조달이,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건축이나 교원연수

의 기회에 우선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와 교육자는 자기자신들이 미디어사용의 규범이

될수 있도록 미디어 전문지식을 가지기 위한 양질의 연수를 필요로 한다.

?

7.경제적인 이해관계가 교육의 본질을 결정하는 것은 허용할수 없다.

?

디지털기술의 진보는 급속하게 전진해서 일상과 일의 세계를 눈부시게 변화시켰다. 학교도

이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오늘의 논의는 경제적 측면에 치우져 있고

경제와 경제에 억눌린 정치에 의해 「디지털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지털기기의 사

용이 학교에 밀려들고 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은 무선LAN에 의해 어디에서도 사용될 수

있지만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성장으로부터 요청과 과제는 거의 뒤돌아보지 않고 아이들을

지키는 공간도 방치되고 있다.

?

(번역:치아키&김미숙 ?2018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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