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16

여름학기가 시작된 이번 주부터 2학년은 우화 주기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아는 얘기' 라고 말한 친구들도 많았지만 모두들 선생님 얘기를 주의 깊게 듣고 네모크레용으로 그림도 그리고 처음으로 색을 바꿔가며 글씨를 써 공책을 정리했지요. 그리고 새로 오신 권영진 선생님과 함께 무언극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역할을 바꿔가며 두어 번 해 보더니 "선생님 우리 1학년 불러다...

올림픽 경기만한 흥미진진한 공기대회를 가졌습니다? 모두가 참여해서 준결승전에 이우대 영준, 혜린이대 혜수, 수빈이대 지민, 서준이대 경택이가 겨루었습니다 이우와 영준이는 한 단계를 못 넘고 렐리가 계속 되어 아슬아슬 영준이승, 결승전은 모두를 가뿐히 넘은 혜수와 지민이 1학년들까지 구경꾼들이 모여 하나 놓칠 때마다 탄성이 흘러 혜수와 지민이는 가슴이 뛴다고...

먼저 인디언이 되어 나무가지를 세우고 주운 칡덩쿨로 엮어 인디언 천막을 지었습니다 비록 비와 바람에는 취약하지만.. 며칠동안 있을지 자신없어서 후딱 올려봅니다 아이들은 대만족 다음 더 튼튼한 정자를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