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17

이제 녹색의 잎들이 땅속에 묻힌 낟알로부터 싹터오른다; 어둠의 땅 속에 많은 날을 누워 있었던 보리. 사랑은 다시 살아난다, 바로 죽음과 함께 있었던 그 사랑: 사랑은 다시 온다, 봄에 나오는 녹색의 보리같이. 오늘 아침 동림 학생들은 부활절 달걀을 찾았습니다. 달걀은 학교 뒷산에 숨겨져 있어서 어린 학생들은 8학년과 9학년들의 노래와 리코더 소리를 들으며 산으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