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월 12월 5학년 이야기
5학년은 3학년때 집짓기수업으로 지었던 집을 보수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짬을 내어 선생님과 외벽보수를 마쳤고 오늘은 아이들 힘만으로는 하기 힘든 지붕보수를 아버님들의 도움을 받아 하게 되었습니다. 8학년 연극일정으로 바쁘신 선생님이 함께 하지 못하셨어요. 그래도 짬을 내셔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가셨습니다. 그렇게 오늘 지붕보수 작업은 아이들과 부모님들만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붕보수를 위해 휴일...
5학년은 3학년때 집짓기수업으로 지었던 집을 보수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짬을 내어 선생님과 외벽보수를 마쳤고 오늘은 아이들 힘만으로는 하기 힘든 지붕보수를 아버님들의 도움을 받아 하게 되었습니다. 8학년 연극일정으로 바쁘신 선생님이 함께 하지 못하셨어요. 그래도 짬을 내셔서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가셨습니다. 그렇게 오늘 지붕보수 작업은 아이들과 부모님들만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붕보수를 위해 휴일...
듣기만 해도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한가위. 아침부터 약간의 분주함을 담고 아이들이 속속 학교에 등교했다. 색색이 저학년 아이들 한복에서 명절의 흥이 아침부터 전해진다. 며칠 전부터 자신들이 몇 번째 모둠인지 이름을 써둔 칠판 앞에서 한참을 기대와 흥분으로 준비하더니 또 다시 확인하고 확인해서 자신들의 모둠반으로 향한다. 교실 앞에서 조심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