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6

부활절을 얼마 앞두고 화분에?밀씨를 심었습니다. 밀씨가 땅 속에서 죽은 듯 누워있다가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정말 지성으로 기도도 하였습니다. 기도를 하고나서 얼마 있다가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화분에 저주의 말^^을 했다가 대판 싸움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 친구의 화분에 부적처럼 작은 끈을 둘러주기도 하였지요. 아이들은 아침이나 저녁이나 화분을 들여다보고 기도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