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1월 그림자극 ‘연이와 버들도령’ 을 마치고…
일 하는 엄마이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그림자극 준비 모임 지원을 망설이다가 작은 도움도 좋다 하셔서 ‘모자른 손을 보태는 정도라도 참여해보자’ 했는데 마치고 나니 ‘참여하길 참 잘 했다’ 싶었습니다. 준비 모임 첫 날, 이미 어머님들과 읽어본 이야기였는데도 김현주 선생님과 함께 읽으면서 다시 한번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빠져들었지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이야기만 듣고, 눈에...